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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식당주인도 외국인… 안산에는 111개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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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8회 작성일 19-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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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원곡동 일대가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지 이달로 10년이 됐다. 5월 현재 111개국 시민이 안산에서 산다. 부룬디·아제르바이잔·기니비사우·토고·몰도바 출신도 있다. 안산 전체 주민 71만6000명 중 8만6780명이 외국인이다. 10년 전에 비해 2.5배나 늘었다. 비율로 따지면 약 12%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거주 목적도 다양하다. 36% 정도인 3만명은 취업 비자로 거주한다. 이 외 유학이나 결혼 이민이 많다. 난민도 1499명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7/20190517002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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