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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저임금'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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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팀 댓글 0건 조회 3,781회 작성일 17-04-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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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옛말이다. 최근 들어 고학력과 사무직의 비중이 높아져 외국인의 국내 노동 행태도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취업 비자가 없는 상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의 취업활동이 갈수록 왕성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최근 외국인 취업자 구성 변화와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2013년 76만명에서 2014년 85만2000명, 2015년 93만8000명, 지난해 96만2000명으로, 최근 증가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올해는 연내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0416001109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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