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10만명 7월부터 건강보험 의무가입…보험료 7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92회 작성일 19-05-14 17:04본문
한 대학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들에게 한 달에 5만6천원은 큰 부담"이라면서 "건강보험이 전반적인 의료 혜택은 더 크겠지만, 대부분 20대인 유학생이 혜택을 돌려받는 비율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대학 담당자들은 유학생이 실수로 체납하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민간보험처럼 학교가 가입 및 납부 절차를 대신 챙겨줄 필요가 있다고도 말한다.
유학생이 주소지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등 실수로 납부 고지서를 놓쳐 보험료를 체납하면 의료 혜택 제한은 물론 비자 연장까지 불이익을 받게 된다.
-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