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부탁드립니다( 임금체불건) > 상담Q&A

<p>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문의 드립니다.</p><p>일을 하고 임금을 못받은 중국인 친구가 있는데,&amp;nbsp; 제가 대신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제가 알아봐주겠다고 하니까 자신이 직접 그동안의 내용을 적어주더군요. 다음과 같습니다.</p><p>---------------------------------------------</p><p><font face="Arial" color="#666666">2009년 9월21일(한국어능력시험, 취업비자 H2)</font></p><p><font face="Arial" color="#666666">2009년 9월 21일 한국에 온 중국동포입니다. (한국어 능력시험 후 취업비자 취득)</font></p><p><font face="Arial" color="#666666">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뭉크베이커리'에서 9월29일부터 오후2시~11시30분까지 시급 4000원으로 일했습니다.<br />(주7일, 날마다 근무)</font></p><p><font face="Arial" color="#666666">첫달 월급은 3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받았고(제외한 이유는 30만원은 퇴직시 준다고 했음), 두번째 월급은 한달이 다되어도 <br />월급을 줄 낌새가 보이지 않아 월급재촉을 했고, 사장님이 2달치를 같이 준다고 해서 못받은 채로 한달을 더 일했습니다.<br />하지만 사장님은 가게에 나오시지 않는 날이 더 많고,&amp;nbsp; 그래서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같이 가게를 보며 사장님이 오실 때까지 <br />기다리며 매일매일 일을 했습니다.</font></p><p><font face="Arial" color="#666666">그런데 사채업자와 여러 빵 재료상 아저씨들도 사장님을 찾았습니다. 사장님은 연락도 받지 않고 가끔씩 잠깐 들러서 <br />옷과 돈만 챙겨가지고는 나타나지 않으셔서 결국엔 노동청에 1월 7일에 신고를 했고, 노동청 직원 말로는 월급을 최우선으로 준다고 했는데, 가게가 사장님의 이혼한 전 부인의 명의로 되어 있어서(원래는 사장님 명의였으나, 일 하는 중 사모님 명의로 바뀌었음),&amp;nbsp; 사장님 이혼하시고 아이들 양육비 때문에 가게 명의가 사장님의 전 부인 앞으로 되어 있어서 돈을 받지 못한다고,&amp;nbsp; 노동청직원이 말했습니다.<br />제가 받지 못한 금액은 약 2백17만원 입니다. 이 돈은 저에게 큰 돈입니다.<br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font></p><p><font face="Arial" color="#666666">같이 일하던 언니 포함 총 3명도 체불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font></p><font face="Arial" color="#666666"><p>(일을 그만둔 후 한번씩 가게 앞을 지나며 보니 사채업자와 부인이 서로 상의하는 모습과, 사채업자가 열쇠업자를 대동하고 가게 문을 열고 물건을 빼내는 모습을 보았음)</p><p></p><p></p></font>&amp;nbsp;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