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삼육보건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14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두한(오른쪽 두 번째)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이하룡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외국인 노동자·유학생 직업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로 삼육보건대는 외국인 노동자·외국인유학생의 건강과 교육, 평등, 보호 등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삼육보건대에도 외국인 학생 167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세계인과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소동하겠다는 삼육인의 정신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설립이념은 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룡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양질의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건강한 신체뿐 아니라 정서안정을 위해서도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생활법률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생활 적응과 원활한 취업활동을 촉진해 중소기업 사업주의 외국인력 활용 원활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