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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모두 친절했다 총학생회장 당선… 차별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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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19-04-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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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중동·인도 등지에서 온 이들을 '불쌍한 존재'로 여기며 동정한다. 그러나 평범한 이주민에게 권력이 생기면 불편한 심리가 발동한다. 동등한 권리를 가졌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에게 과도한 비판이 쏠렸을 때 한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국회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을 뿐인데 사회운동을 하던 때와 달리 온갖 비난을 받았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6/2019042602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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